Play 행복의 나라로

한대수 노래로 만드는 역사 뮤지컬

a Jukebox Musical

Songs by Daesoo Han

Playwright and Directing by Gyunhyeong Kim

집필의도 및 특징

이 대본의 전체적인 내용은 우리가 일본으로부터 완전히 벗어나 새로운 대한민국을 출발 시킨다는 것이다.

이 대본에서는 영상을 매우 많이 사용한다. 그래서 영상과 무대를 일치시켜 밖에서 뭔가를 하다가 극장으로 들어오는 장면의 일치 등으로 재미를 보여준다. 예를 들어 맨하튼에서 도서관이며 등등을 돌아다니며 책을 찾고 공부하는 등등을 보여 주고 그리고 그들이 토론하기 위해 건물로 들어오면 그때 동일한 복장을 입은 사람들이 무대로 들어와 실제로 그들이 맨하튼을 돌아다니다 들어오는 것 같은 영상을 제작해 영상과 무대를 일치시킨다. 한국에서 산 속을 돌아다니거나 등등도 모두 영상과 무대를 일치시키는 방법을 사용한다.

영상은 단순히 이렇게 쓰이지 않고 귀신 자체를 실제 인물처럼 투영해 공포를 환기하도록 하기도 한다.

이 대본에는 많은 민속적 요소를 도입한다. 민속에 관련된 춤이나 민속 놀이 진혼제 또는 노래 같은 것들도 사용하고 악기 역시 사용한다.

이 대본은 상당히 반일이다. 구체적으로 일본이 우리에게 했던 짓거리 등에 대한 얘기도 삽입하고 특히 오늘날 우리가 아직도 일제로부터 제대로 벗어나지 못하는 것이 일본이 우리에게 행한 교육, 즉 조선인은 3류라는 가스라이팅임을 자각하고 스스로 벗어날 수 있도록 하는 내용도 추가한다.

이 대본은 매우 한국 우선을 추구한다. Playbill을 제작 배포하는데 그 기본 내용으로 우리의 역사가 한반도에 갇혀 있는 것이 아니라 중국 대륙 동쪽이 우리 땅이었다는 내용을 기본으로 추가한다. 그리고 가능한 유튜버 책보고와 연합해 그가 출판한 고대 우리나라 지도를 관객에게 함께 배포하는 것으로 한다.

등장인물

귀신 독립운동가
해설
고고학자들
일본인들
한국인들
여러 인물이 등장하지만 특별한 별도의 역할은 없다. 모든 역할을 앙상블들이 처리한다. 30-40명 정도.

구성

1 프롤로그, 3.1 운동 – 30분

3.1운동이 벌어진다. 독립선언문이 낭독되고 사람들은 대한독립만세를 부르다 일본군에 의해 죽어가고, 하지만 조선은 그렇게 쉽게 무너지지 않는다.

2 뉴욕, 해태의 비밀을 찾아서 – 30분

뉴욕이 그려진다. 고층빌딩 사이로 멋진 도시. 갑자기 폭발이 일어나고 폭발한 자리에서 귀신이 튀어나온다. 그리고 세상에 돌아다니며 공포감을 조성한다. 이유를 찾아 나선 고고학자들. 그들은 이곳저곳을 찾아 결국 그 귀신이 일본이 조선에서 파괴하려고 한 해태 동상을 가지고 도망쳤지만 쫓아온 일본군에게 피해 도망 다니다 사망한 대한 독립군이며 그 해태가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 지하에 묻혀 있고 그걸 한국의 원래 있던 위치에 설치해야 귀신이 사라지게 된다는 것을 알게 된다.

막간

3 해태 설치 준비, 해태를 원래 자리에 설치하기 위한 노력 – 20분

해태를 설치하기 위해 한국으로 온다. 고고학자들은 다시 이곳저곳을 뒤지며 온통 한국의 산천을 돌아다니고 도서관도 돌아다니고 박물관에도 가보고 여러 곳을 돌아다니다 결국 원래 있던 자리에 탑이 없어졌고 그 탑을 복원하고 그 안에 해태를 설치해야 함을 알게 된다.

4 훼방, 일본의 숨긴 진실 – 30분

갑자기 일본이 훼방을 놓기 시작한다. 데모도 한다. 정치인들도 미쳐 날뛴다. 진실은 이렇다. 1931년에 그 해태상이 제 자리를 떠났고 100년간 제자리에 돌아오지 못하면 조선은 망하게 되는데 그걸 다시 제자리에 놓으려고 하니 일본의 발작 버튼이 눌린 것이다. 일본은 전쟁까지 불사하며 해태를 위치시키는 것을 못하게 하고 선전포고까지 한다. 한국도 그에 따라 전쟁 준비까지 가며 서로 강렬하게 충돌한다. 하지만 일본이 막을 수는 없는 일. 결국 날짜를 잡아 설치하기로 결정된다. 일본은 마지막 순간 미사일 발사 버튼을 누르지 못한다.

5 정기 연결과 진혼제 – 30분

드디어 해태를 제자리에 놓는 시간이 다가왔다. 먼저 탑을 위치시키고 그 그리고 거기에 해태를 위치시킨다. 이제 마지막으로 아직도 저 먼 미국에서 떠돌고 있는 독립군 혼령을 부른다. 혼령이 불려 나오고 그를 저승으로 인도하는 천도제가 진행된다.

6 에필로그, 행복의 나라로 – 10분

영원 무궁한 행복의 나라, 조선!

폰트 칼라

주황색 노래 가사
파란색 지문, 해설
검은색 대사

1 프롤로그, 3.1 운동 – 30 분

오등(吾等)은 자(玆)에 아(我) 조선의 독립국임과 조선인의 자주민임을 선언하노라. 차(此)로써 세계 만방에 고하야 인류 평등의 대의를 극명하며 차로써 자손 만대에 고하야 민족 자존의 정권을 영유케 하노라.

장하도다 시대의 정의여. 이때를 만난 우리는 함께 나아가 무도한 강권속박을 해탈하고 광명한 평화독립을 회복함은, 하늘의 뜻을 높이 날리며 인심을 순응시키고자 함이며, 지구에 발을 붙인 권리로써 세계를 개조하여 대동건설을 협찬하는 소이로서 우리 여기 2천만 대중의 충성을 대표하여 감히 황황일신께 분명히 알리고 세계 만방에 고하오니, 우리 독립은 하늘과 사람이 모두 향응하는 순수한 동기로 민족자보(民族自保)의 정당한 권리를 행사함이요, 결코 목전의 이해에 우연한 충동이 아니며, 은혜와 원한에 관한 감정으로 비분명한 보복수단에 자족한 바가 아니라, 실로 항구일관한 국민의 지성이 격발하여 저 이민족으로 하여금 깨닫고 새롭게 함이며, 우리의 결실은 야비한 정궤를 초월하여 진정한 도의를 실현함이라.

패자, 약자, 떠돌이, 고향을 잃어버린 자, 조국에서 쫓겨난 자, 국경 없는 유랑군이 우리의 별명이요, 오대양 육대주 사람 사는 거리 거리 가는 곳마다 발구르는 소리요, 피눈물이었다. 엄청난 형벌을 받아야만 하는 죄가 나라 없는 죄요, 뼈저린 설움이 나라 잃는 설움이어라. 벽옥같은 조국의 하늘, 기름진 이 강산을 두고 갈 곳이 으드메뇨? 제 어깨로 제 몸뚱이를 지지는 못할지니 형제여 금수로 살려하는가? 나라 없는 개가 되랴? 이 피맺힌 목청으로 조국의 서울에서 함성이 솟았다. 삼천 리는 전민족의 함성과 발등마다 핏물이 흐르는 세기의 행진곡이 시작되었다. 동포여, 대도의 거리로 나아오라! 봉사여, 귀먹이여, 입 있는 벙어리여, 굶주린 내 동지여! 삼천 리 내 땅 내 거리, 내 형제, 내 누이 저통히 죽은 혼들이여 모두 나오려무나!

해설
이렇게 1919년 3월 1일 시작된 3.1만세운동은 이후 3개월 동안 전국에서 200만명 이상이 참가하였으며. 시위 횟수는 1542회에 이르렀다. 이틀 통해 헐리고 불탄 민가및 건물이 800채가 넘으며 체포자가 4만7천명, 부상자가 만6천명 그리고 사망자가 7천5백명이 넘었다. 실로 인류 역사에 이런 전국적인 항거는 존재하지 않는다. 우리 민족이 얼마나 단합이 잘되고 실행력이 뛰어난지를 보여주는 역사적 사건이었다.

2 뉴욕, 해태의 비밀을 찾아서 – 30분

가이드 –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은 오래된 빌딩입니다. 매우 오래된 빌딩이죠. 1931년, 즉 지금부터 거의 100년 전에 만들어진 건물입니다. 100년전 1931년은 어떤 때인가요? 바야흐로 제국주의라는 망령이 세상을 모두 혼돈에 빠뜨리고 휩쓸던 매우 참혹한 시간이었습니다. 우리나라도 예외가 아니었죠. 일본놈들이 쳐들어와 우리를 하나부터 열까지 정말 콩 한톨 남기지 않고 빼앗아가던 시대였습니다. 이때 우리 인구는 2천만명. 그리고 그 중 거의 절반에 가까운 800만명이 일본에 의해 직접 피해를 입었습니다. 정말 참혹한 시대였죠. 그리고 그 시대를 지나 우리는 현재 전 세계 6등의 초선진국으로 부상했습니다.

티비 뉴스
오늘 아침 맨하튼 5번가 다리미 빌딩 앞에서 스팀파이프 공사를 하던 중 폭발이 있었습니다. 그 폭발은 증기에 의한 폭발이 아니었고 보수 공사를 하던 중 갑자기 땅 속으로부터 무언가가 튕겨 오르며 생긴 폭발이었다고 합니다. 그곳으로부터 튕겨 나온 것은 여러분이 화면에 보시는 것처럼, 저걸 뭐라고 해야 할까요? 사람 모양의 귀신인가요? 하여간 폭발이 있던 장소에서는 수십년은 지난 것처럼 보이는 미이라가 하나 발견되었습니다. 미이라는 아시안이었고 특이하게도 가슴에 오래된 대한민국 국기인 태극기를 안고 앉은 채로 발견되었습니다. 타살의 흔적은 보이지 않으며 아마도 100여년은 돼 보인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의견입니다. 문제는 저렇게 온 뉴욕 시내를 돌아다니며 혼돈을 초래하고 있는 저 귀신입니다. 저 귀신에게 도대체 무슨 일이 일어났던 것일까요? 그리고 어떻게 저 귀신이 더 이상 이렇게 돌아다니지 않도록 만들 수 있을까요?

인터뷰 영상, 몇 건의 인터뷰
인터뷰 도대체 무서워서 길거리를 다닐 수가 없어요. 경찰이 빨리 뭐라도 해서 해결해야죠.
인터뷰
인터뷰
인터뷰
인터뷰

고고학자
도대체 저 귀신이 무슨 소리를 하는거야?
옥이가 누구야?
어쨌든 빨리 저 귀신에게 옥이를 찾아줘. 그래야 사라질 것 아니야

고고학자
저 귀신이 가슴에 품고 있는 태극기로 보고 또 언어로 봐서 저 귀신은 조선인이요.
저 귀신이 죽은 것은 아마 100년쯤돼 보이오.
100년 전 조선은 일본이 침입해 무차별로 식민지배를 하던 시대였고
그렇지 1019년에는 3.1 운동이라는 전국민항일시위도 있었고
혹시 독립군이 아닐까?
그래서 일본으로부터 피해 이곳까지 도망온 것이 아닐까?
무언가 소중한 것을 감추려고.

맞아 저 태극기를 보면 알 수 있어.
저 태극기에 무언가 싸여 있었던 것 같아.
무엇이 싸여 있었을까?
이 책에 써 있는 내용이 힌트가 될 것 같아.

일본은 조선에 더 이상 훌륭한 지도자가 나타나지 못하도록 정기를 끊기로 했다. 이를 위해 한국어를 쓰지 못하도록 했고 이름도 모두 일본식으로 바꾸도록 했으며 특히 전국 곳곳에 쇠로 된 말뚝을 박아 기가 흐르지 못하도록 하였다.
그렇게 까지 했단 말이야?
일본이 그렇게 조선에 대해 두려웠었나보군
그렇지. 따지고 보면 일본을 만든 것도 조선인이었으니까 조선에 대한 일종의 자격지심이 컸겠지.
그래. 그래서 임진왜란 이라는 전쟁도 일으켜서 조선을 속국으로 만들려고 했고.

여기 이런 내용도 있네. 1931년 내용인데 어떤 절에서 보관하던 해태 동상이 사라졌다네. 그 동상은 조선의 정기가 끊어지지 않도록 유지하고 있었고 그걸 안 일본이 그 동상을 파괴하려고 했는데 이를 안 독립군들이 미리 빼돌렸고 그 독립군이 이곳 뉴욕까지 도망쳤고 일본인들이 쫓아온 것 까지는 확인이 돼. 그 해태 동상을 원래 위치에 가져다 놓아야 저 귀신도 사라지고 조선의 끊어진 정기가 다시 살아난다고 하는데.

그럼 저 태극기에 그 동상을 싸 가지고 이리로 도망온 독립군인가?
그럼 그 동상은 어디에 있어?
빨리 기록을 더 찾아봐.

찾았다. 아마 그 동상이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 지하에 있는 것 같아.
아, 1931년!
그렇지 1931년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을 공사할 때 저 사람과 일본인들 사이에 그 공사장에서 총격 사건이 있었다고 기록돼 있는데.
그럼 얼른 그 빌딩으로 가보자구.
그래 얼른 가서 찾아 보자구.

찾았다. 해태 동상을 찾았다.

제발 이 동상을 그 산위에 가져다 놓아줘. 그래야 나도 편하게 갈 수 있어.

3 대한민국, 해태 설치 준비 – 20분

고고학자
여기 뭔가 있다.

조선은 원래 한반도에 살던 민족이 아니다. 중국 동부지역과 만주벌판 그리고 한반도에 이르기까지 광범위하게 퍼져 살던 고조선과 고구려 백제 신라를 계승하는 거대한 제국이었다. 이 삼국 시대만 해도 중국 땅 절반 정도가 조선민족의 땅이었고 중국의 자잘한 나라들이 이 삼국에게 지배당하며 살고 있던 시대였다. 이후 삼국이 망하고 고려와 발해가 그 명맥을 이어받았으며 나아가 일본 또한 그 때 만들어진 나라였다. 주로 백제의 유민들이 일본으로 건너가 만든 나라가 바로 일본이다. 이처럼 조선 민족의 정기가 일본에까지 뻗쳐 있는데 그걸 끊어야만 일본이 한국에 다시 복속되는 일을 막을 수 있어서 일본은 임진왜란 때도 조선 민족의 기를 끊으려 했다. 하지만 이순신 장군과 더불어 백성들이 모두 들고 일어나 원하는 목적을 달성하지 못했다. 이후 조선이 들어선 후 조선 민족의 힘이 약해지고 다 망해갈 때 다시 일본이 한국으로 넘어와 한국 전역에 뻗쳐있는 조선 민족의 남은 정기를 모두 끊으려했다. 그래서 온갖 산에 쇠말뚝을 박고 건물을 지을 때도 조선인의 정기를 억압하는 방향과 양식으로 건설했다. 그 결과 조선 민족의 정기는 끊어져 버렸다. 이제 이를 되살리려면 00산 정상인 00봉에 저 금매듭을 꽂아 정기를 회복시켜야 한다. 그래야 세상이 평화로워지고 조선이 과거의 영광을 되찾을 수 있을 것이다.

고고학자
드디어 찾았다. 이 동상을 계룡산에 놓아야 한다.
그러면 저 귀신도 사라질 것이고 우리도 편하게 쉴 수 있을 것이야.
얼른 가져다 놓읍시다.
아니 그냥 갈 수 없지. 모든 일에는 의식이 필요해요.
의식? 무슨 의식?
그럼 그냥 저 동상 가져다 아무렇게나 놓을 거요?
방향도 찾아야 하고 적절한 시간도 보아야 하고 뭔가 이 조선의 기가 함께 가야지.
그래. 그럼 그렇게 합시다.
자 일단 좀 더 한국 고고학자들과 이야기를 해 보고 저 동상을 가져다 놓읍시다.

4 갈등, 일본은 적이다 – 30분

일본인
무슨 소리야? 조선이 지금 뭘 하려고 한다고?
해태 동상을 찾았다고? 어디에서? 우리가 그렇게 오랫 동안 찾았는데도 없었는데.
그래서 그걸 산에다 가져다 놓는다고?
안돼. 말도 안돼.
지금 조선이 깨어나면 안돼. 이제 31년까지 6년도 안 남았는데, 그때까지는 절대 그런 일이 있으면 안돼.
100년이 되면 조선은 완전히 우리의 속국이 돼.
지금 저들이 깨어나면 우리가 만들어 놓은 그들의 역사가 다 뒤집혀.
우리가 만든 반도사관도 다 무너지고 그들이 자신들의 원래 역사를 알게돼.
그렇게 되면 안돼. 우리는 막아야 해.

한국인
이제야 말로 우리의 올바른 역사를 재정립할 때다. 일본이 왜곡하여 이 한반도에 가두어 놓은 우리 역사.
단군을 다시 살리고 중국 땅에 있던 우리 땅도 다시 수복하고
일본이 우리가 만든 나라라는 것을 다시 천명하고
일본이 우리에게 덧씌운 조선인은 안돼라는 오명으로부터 벗어나고.
우리 땅이 일본 땅이 아니라 일본 땅이 원래 우리가 만들어 놓은 우리 땅의 일부야.
지금이라도 우리가 제대로 주장해서 원래대로 돌려 놓아야 해.

단군을 다시 살리고 중국 땅에서 건국했던 우리 역사

일본을 만든 것은 바로 우리

조선인 3류만들기 제거 및 민족 정신 회복

친애하는 국민 여러분. 일본이 지금 우리를 협박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그런 헛소리에 숨소리를 죽일 우리가 아닙니다. 우리의 군사력은 이미 일본을 압도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모든 준비가 되어 있습니다. 일본이 미사일 한 발을 발사하는 순간 일본 모든 섬은 지구에서 사라질 것입니다. 여러분 국가를 믿으십시오. 대한민국을 믿으십시오.

드디어 해태의 비밀이 완전히 밝혀졌습니다. 이 해태는 이미 수천년 전부터 존재하며 우리의 생명을 지켜온 신성한 동상입니다. 이것이 있던 원래 위치를 드디어 찾아 원래 탑을 우선 복원하고 그 탑 안에 다시 저 해태를 위치시켜 우리의 끊어질 뻔한 민족정기를 되살릴 수 있습니다. 이런 신성한 동상을 일본은 파괴하려하고 우리의 미래를 막겠다고 전쟁까지 치르겠답니다. 하지만 우리가 누굽니까? 5천년 역사를 이어온 불굴의 민족이고 우리가 저들과 싸우면 반드시 우리는 승리할 것입니다. 일본은 우리의 이 결기를 막지 못합니다.

5 정기연결, 해태 동상 재봉환 – 30분

이어서 이 해태 동상을 우리에게 돌려주신 이름 모를 독립 투사님을 이곳에 모시고 저승에 잘 가실 수 있도록 진혼제를 거행하겠습니다.

혼을 부르고 진혼제, 귀신이 나타나고 귀신은 행복하게 웃으며 사라진다.

암전

6 에필로그, 행복의 나라로 – 10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