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사기결혼?

이대통령의 실체가 하나씩 벗겨지고 있다. 어쩌면 그 어느 정권보다도 강력한 민중항쟁이 벌어질 수도 있겠다. 여야가 힘을 합해 대통령을 거부하고. 그럼 결론은? 또 다시 계엄이겠지. 이대통령은 충분히 그럴 수 있는 사람이다. 그럼 과연 민주당에서 그 계엄을 해제할까? 민석이를 당대표로 뽑으려는 이유가 바로 이건가? 계엄을 준비하느라?

이대통령은 충분히 그럴 수 있는 사람이다. 게다가 윤돼지가 실패한 것을 보았으니 어떻게 하면 실패하지 않을지 계획도 세웠을 것이고. 물론 모든 독재자들에게 항상 이유는 있다. 그것도 공적인 이유다. 하지만 그 꺼풀을 벗겨내면 결국 자기 개인의 영달을 위함이다.

어쨌든 지금 진행되는 꼬라지를 보면 명백하게 대통령은 다른 생각을 하고 있다. 어제 주호영 같은 국짐 쓰레기들과 골프를 쳤단다. 트럼프와 칠 골프 연습이란다. 이런 천하의 개나리들. 그러면서 당대표 끝내고 자리를 내려온 정청래에게는 밥 한 끼 안 줬다.

유시민 장관의 분석은 정확했다. 그리고 실제 대통령이 본인의 입으로 구조적 다수를 얘기했다. 그가 만들고자 하는 것이 바로 그것이다.

하지만 현재의 상황을 보라. 이 잠깐의 요동으로 지지율이 40% 이하로 떨어졌다. 하지만 크게 생각하지 않을 것이다. 왜? 예상한 일일테니까. 여기서 떨어져도 저쪽에서 끌어오면 된다고 믿으니까. 하지만 과연 민석이니 주호영이니 이런 인사들이 지지율이 저렇게 낮은데도 이대통령 옆에 있을까? 우선 민석이는 당연히 옛날처럼 어딘가로 날아갈 것이고, 주호영 같은 놈들은 이 때다라고 물어 뜯겠지. 이대통령만 새가 되는 길이다. 하지만 그럼에도 그 길을 바꾸고 싶어하지 않는 것처럼 보인다. 어쨌든 자기가 정책을 잘 펴고 먹고 살만한 상태을 만들어주면 사람들이 자신을 칭송할 것이라 믿으니까. 하지만 대통령님. 우리는 당신이 공장 다니던 그 소년동 시대에 사는 사람이 아닙니다. 우리는 전 세계 6위의 초선진국 시민입니다. 뭘 알고 계획을 짜야지.

당신이 보기에 한국인이 그렇게 먹고 살기 힘들어 보이나? 천만의 말씀 만만의 콩떡. 어서 나오세요. 그 소년공으로부터 탈출해서 현식을 직시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