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지금 이사를 하고 있습니다. 뉴저지를 떠나 플로리다 올랜도로 이동합니다.
우선 주의 성격이 다른 것 같습니다. 뉴저지는 민주당 지역이고 플로리다는 공화당 지역이라서 뭔가 차이가 꽤 있어 보입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느껴지는 차이는 뭐랄까 넓다. 매우 넓다.
그러니까 뉴저지나 뉴욕은, 물론 도심에서 벗어나면 달라지지만 여기는 시내에서도 차이가 큽니다.
우선 제가 자리잡은 곳은 오비도라는 곳입니다. 올랜도에 속하는 지역 중 하나고 인구가 4만인 동네인데, 이 옆에 UCF, University of Central Florida가 있습니다. 이 학교의 특징? 크다. 학생 수가 7만이랍니다.
그래서 이 주변은 젊은 친구들이 많은 것 같고 그리고 무엇보다 뉴저지나 뉴욕에서 도시들 거리가 좁고 그랬는데 여기는 길이 넓습니다. 보통 6차선 8차선 이렇고, 그래서 이곳에서 자동차들이 정말 무섭게 달립니다. 제한 속도도 웬만하면 50마일, 그러니까 결국 웬만하면 60마일로 달린다는 것이죠. 그리고 길이 넓으니까 뉴욕 뉴저지처럼 대충 차 안 올때 건너려면 뛰어야 합니다. 차가 빨리 달리니까. 그래서 같은 10분이라도 정말 큰 차이가 납니다. 뉴욕 뉴저지에서 10분이면 건널목에 속도제한에 그렇게 먼거리가 아닌데, 여기서 10분은 정말 50마일로 거의 논스탑으로 달리는 거리가 됩니다. 그래서 정말 넓다는 것을 체감하게 됩니다.
하여간 나중에 좀 더 겪어 본 후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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